UNEP과 에코맘코리아,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청소년 환경교육 협력 약속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09.09 09:18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왼쪽), 에릭 솔하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에릭 솔하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정상회의(GGGW)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일-3일 열리는 UN청소년환경총회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청소년 환경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 대표는 "세상은 사람이 바꾸고, 사람은 교육이 바꾼다"며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솔하임 UNEP 사무총장도 깊은 동의를 표시하며 청소년 환경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09년 발족한 환경단체로 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글로벌에코리더 등 청소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