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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투자유치 데모데이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8 15:06

'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투자유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유망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위한 '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투자유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최종 선발된 27개사(팀)의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 구글 컨설팅, 체험형 전시를 통한 부스 멘토링을 진행했다.

투자유치 데모데이는 IR 발표를 희망한 총 13개 팀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현황 및 성과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최신 테스트베드를 상품으로 수여했다.

금상은 온라인 계약 서비스인 '모두싸인(로아팩토리 이영준 대표)'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은상은 사진을 통해 상품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엠어 모델(아이엠어모델 안성국 대표)'이 수상했으며, 동상은 단기인력 매칭 플랫폼 '급구(니더 신현식 대표)'가 선정됐다.

이날 데모데이와 동시에 'Google Day'도 진행됐다. 'Google Day'는 구글 마케팅 전문가들과 입교생들을 매칭하여 마케팅과 수익화 방안을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을 진행하는 자리로, 구글 마케팅 전문가들과 1대1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청년창업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창업자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부스도 마련되었다. 체험형 부스는 청년창업자들이 개발한 사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또 투자관련 전문 멘토단들을 구성해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보고 BM컨설팅 및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이날 오후에는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 입교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 입교를 축하하며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환영회가 열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서태건 원장은 "이번 '2016부산스마트벤처쇼'의 투자유치 데모데이, 구글데이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망한 청년창업자들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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