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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내달 6일까지 배우 유해진 목소리로 길안내 서비스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8 14:53

카카오는 추석을 맞아 카카내비의 편리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는 오는 10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영화 '럭키'의 주인공인 배우 유해진이 직접 녹음한 길안내 음성이 카카오내비에 추가된다. 1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유해진의 유쾌한 길안내 음성과 함께 특별한 귀성길을 만들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카카오내비에서 유해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은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럭키' 예매권의 행운도 주어진다.

조용한 운전을 원한다면 카카오내비의 길안내 음성 옵션에서 과속 방지턱, 버스 전용차로, 주의(위험)지역 안내를 제외해서 최소한의 길안내만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 카카오내비에 차량 정보를 미리 설정해두면 이용자에 맞춘 안내가 제공된다. 운행 중 차종에 따른 고속도로 톨비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톨게이트 접근시 하이패스 전용 차선으로 안내 하는 식이다. 차량에 맞는 유종을 입력해두면 카카오내비에서 주변 주유소 검색시 해당 유종에 대한 실시간 유가 정보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운전에 내비게이션으로 소진될 데이터 요금이 부담이라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미리 전체 지도를 다운로드 받는다. 최근 개통한 동해~삼척고속도로 구간까지 업데이트된 카카오내비의 최신 지도 데이터를 이용자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실제 운행하며 길안내를 받을 때는 실시간 교통정보만 반영되기 때문에 데이터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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