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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 '제트블랙' 선보여...마모 방지 보호케이스 권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9 09:29

애플이 기존 6시리즈의 '스페이스 그레이'가 사라지고, 아이폰7와 아이폰7플러스의  '제트 블랙' 색상을 선보였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전면이 검은색, 후면이 은색이었고 새로운 '블랙'과 '제트 블랙'은 전면, 후면 모두 검은색이다. 단 블랙은 무광이고, 제트 블랙은 유광이다.

애플 측은 '제트 블랙' 제품을 사용할 경우 "고광택 마감에 미세한 마모가 보일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아이폰 보호 케이스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애플은 아이폰7의 '제트블랙' 색상은 정밀 9단계 양극 산화 및 광택 공정을 거쳐 고광택 마감이 완성됐으며 외장이 산화피막 표면인 다른 애플 제품만큼 단단하지만 사용할수록 마모가 생길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7와 아이폰7플러스의 색상은 실버와 골드, 로즈골드, 블랙과 제트 블랙 총 5종류다. '제트 블랙' 색상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128GB, 256GB만 사용할 수 있고, 32GB는 선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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