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컨퍼런스'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주제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조성범 한국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유망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위한 '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컨퍼런스'가 오늘부터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첫 개최된 '2016 부산스마트벤처쇼 컨퍼런스'는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 스타트업을 주제의 아마존 웹서비스(AWS) 아태공공부분 총괄 피터무어(Peter Moore) 이사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 조성범 한국대표 등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총 7개 트랙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입교생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일(7일)부터는 유망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스타트업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창업 주제의 투자유치 데모데이, 구글데이(Google Day) 그리고 리워드 형식의 체험형 부스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