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2016부산스마트벤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망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창업 주제의 컨퍼런스와 투자유치 데모데이, 구글데이 그리고 리워드 형식의 체험형 부스전시가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입교생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 스타트업 주제로 총 아마존 웹서비스 Peter Moore 연사 등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Google Day'는 구글 전문가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생들의 매칭을 통해 구글 마케팅 및 수익화 방안을 주제로 1:1 상담 컨설팅 진행하는 자리다.

투자유치 데모데이는 온오프믹스의 양준철 대표 및 아이페이스 이종린 대표의 성공사례 강연에 이어, 입교생들의 제품소개 IR 발표가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시상 및 노트북, 핸드폰 등 최신 테스트베드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체험형 전시 부스 운영을 하여, 청년창업자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스탬프투어 방식에 참여하신 관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이번 '2016부산스마트벤처쇼'를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의 IT 및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접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입교생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