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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제1회 레진 만화왕전' 수상작 발표...대상에 '로맨스는 죽었다' 선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2 10:14

레진엔터테인먼트가 네티즌 투표 방식의 웹툰공모전인 '제1회 레진 만화왕전'의 최종전을 마감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

레진은 지난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7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레진코믹스 플랫폼을 통한 네티즌 온라인 투표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모두 215편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20대 초반 연인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로맨스물 걍야 작가의 '로맨스는 죽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천사들이 사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물 울피, 우하 작가의 '검은 깃털의 흉터', 우수상은 엄마들의 친분으로 어린시절부터 함께 성장한 두 남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학원물 별사탕행성 작가의 '우주, 소년'이 선정됐다.

레진은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나머지 장려상 7편에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이번 수상작들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연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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