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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바일서 외부 웹사이트 로딩시간 30% 단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9.02 09:31

페이스북이 모바일 환경에서 외부 웹사이트를 접근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30%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미리 읽어들이는 프리패칭 기법을 페이스북 인앱 브라우저에 적용한 덕분이다.

페이스북의 분석에 따르면, 이달 기준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앱 사용자 가운데 약 37%가 외부 웹사이트로 전환되는 시간이 3초 이상 걸리면 브라우저를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있지 않은 웹사이트의 경우 소비자와 접점을 놓치고 있었던 셈이다.

이에 페이스북은 이번 속도 개선을 통해 외부 웹사이트로 보다 빠르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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