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31 18:36
지카바이러스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일주일 만에 5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싱가포르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특히 확진자들이 발병국가를 여행하며 걸린 것이 아니어서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싱가포르 이외에도 태국에서도 최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태국은 올 상반기에만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태국은 특히 매년 평균 5명 내외의 매우 적은 수의 감염자 발생을 염두에 두고 볼 때, 상당히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동남아시아 일대에 지카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감염과 안전에 대한 대비책도 요구되고 있다. 감염 발생 해당 지역 국가의 방역체계를 통한 예방도 강화되어야 하겠지만,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하는 관광객 스스로 자체 예방 및 보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9월부터 하나투어와 함께 동남아 일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카바이러스 예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로부터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유한양행 모기기피제 해피홈 아웃도어 미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하나투어를 이용하는 동남아 고객들에게 증정될 이 제품은 미스트 형식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휴대하기가 편하고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사용도 편리하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든 모기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데 유용하다.
동남아 여행 시 관광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지카바이러스 발병 현황을 수시로 체크해 보자. 더불어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출국 전 여행 준비 목록에 모기기피제를 필수적으로 상비약으로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