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안 우산 리츠웰' 9월 공급... 공공기관 이전 수요 기대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08.30 09:51

    원주시 중심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 '이안 우산 리츠웰'이 9월 중 공급된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원주시 우산동 707번지 일원에 들어서고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m² 157가구, △84m² 340가구의 총 497 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췄다. 공급가는 50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원주시는 연내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완료와 함께 각 공공기관 직원들의 원주 정착이 본격화되면서 인구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원주시 인구는 33만9125명으로 3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올 들어 매달 평균 약 300명씩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올 10월이면 인구 34만명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 7월말 원주시 인구의 전국 순위는 68위로 10년전 75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수도권 접근성도 주목할만하다. 경기도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내에 개통되면 기존 영동고속도로 보다 15km, 23분이 단축돼 서울과 원주 간 거리가 1시간 내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여주~서원주를 잇는 수도권전철이 신설되면 원주는 실질적인 수도권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건설이 2018년 완공되고 서울~강릉 KTX가 2018년 동계올림픽 전에 개통된다.


    이안 우산 리츠웰 조감도


    이안 우산 리츠웰은 공공기관 임직원 수요 등을 고려해 고품격 친환경 아파트로 선보인다. 전 세대가 남향 및 동향으로 배치될 계획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 4-BAY 설계로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되며 지상녹지 조경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주 출입구에서부터 단지 동측 공원까지 지형에 순응하는 보행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의 이용을 손쉽게 하고 단지 내 거주민의 상호 교류를 극대화한다. 지역 내 랜드마크형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넓은 보행자 도로와 아파트 동간 이격으로 충분한 일조거리와 통풍을 위한 바람길을 확보했다.


    고품격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 내 주방의 대형수납공간(팬트리)을 제공하거나 안방 근처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84m²)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작은 방을 크게 구성해 수납공간 또는 별도 침실로 구획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확장성을 고려한 발코니를 특화했다. 주 현관을 지하에 설치해 1층 세대가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1층에는 정원을 설치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중앙커뮤니티 광장과 놀이터, 스포츠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설치하였다. 뿐만 아니라 비탈진 경사면을 부대복리시설 배치로 주거공간과의 기능적 분리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여성과 노약자의 주차 편의를 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중형 주차공간을 최대로 설치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동별 배분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안 우산 리츠웰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상지대학교가 있고 도보로 5분 거리에 우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폴리텍3대학 원주캠퍼스와 원주청원학교, 치악중학교, 북원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우산동 대학로 일대가 걷기 좋은 거리로 변신하는 것도 호재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28억원을 들여 대학로 문화길과 지중화 사업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안 우산 리츠웰은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고 선착순 200명에 한해서는 추가로 동방열판을 무료 시공해준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329-2번지(구, 문화극장)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