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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기술 영상 콘텐츠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 참여 작품 공모...오는 10월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25 15:16

KT가 신기술 영상 콘텐츠 축제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KT가 2011년부터 5회째 진행한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전면 개편한 행사다. KT는 VR, 드론 등 신기술과 영상을 융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개편했다. 오픈콜, 크리에이터스 매시업, 브랜드마켓 등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20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콜 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VR, 드론 등 기술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제출하면, KT 내부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이 최종 선정한다. 본선·최종 수상 작품은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전용 채널에서 VOD로 상영된다.

크리에이터스 매시업 부문은 각 전문 영역을 VR, 드론 등 새로운 기술과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전문가 강연도 진행한다. 브랜드마켓 부문에는 드론 제조사인 DJI가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 작가와 드론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는 등 기업과 창작자 간 협업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전무는 "일반인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를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영상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미디어 환경 자체가 일상인 젊은 세대에 기술이 문화로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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