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손상된 피부에 레이저로 유효 성분 전달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08.25 10:47

    이수 톡스앤필 박상수 원장

    꿈만 같던 휴가는 반드시 후유증을 남긴다.


    오랜만의 일탈에 기분은 신나지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속수무책으로 손상될 수밖에 없다. 이에 검게 그을리거나 기미, 잡티 등의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자외선 UV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노화를 촉진시킨다. 휴가 이후 급격하게 저하된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화창한 날 물놀이를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일광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도심 속 콘크리트의 3배 정도 높아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물기가 묻었을 땐 그렇지 않을 때보다 자외선이 피부에 쉽게 침투한다.


    이 경우 화상 부위가 가렵다고 해서 긁으면 2차 감염을 불러올 수 있으니 참아야 하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도록 둔다. 또한, 집에서 수시로 오이나 알로에 등을 피부에 올려 진정시켜주는 것이 권장된다.


    얼굴 피부의 경우 꾸준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의식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높은 기온 탓에 피지 분비량 또한 많아지는데, 평소 꼼꼼한 세안과 각질제거로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편,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셈드(lasemd) 레이저는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앰플 시술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어 부담이 없다. 이로써 모공관리, 주름개선, 피부탄력, 미백 등의 총체적인 피부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셈드 시술 의원인 이수 톡스앤필 박상수 원장은 "최근 여름휴가 이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 경우 영양분을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시술적 방법이 보다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셈드는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다. 올여름보다 빨리 휴가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습관과 개인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