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MS, 인공지능 스케줄 앱 '지니' 인수로 AI 분야 발전 기대한다고 밝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24 17:24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스케쥴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지니'를 인수한다.

MS는 22일(현지시각)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니를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니는 캘린더 앱과 이메일 내용을 통합해 인공지능을 이용, 약속을 잡아주는 궁극적인 스케줄 서비스를 목표로 1년 전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구체적으로 이 앱은 이메일의 참조자가 돼서 이메일 내용을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고 미팅 약속을 위한 주요 요구 사항들을 이해해 이용자를 대신해 상대방을 미팅에 초대하는 기능을 한다.

MS는 지니의 합류로 자사의 오피스 365와 아웃룩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S 부사장 라제시 자는 "지니의 인수가 인공지능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피스 365의 생산성 향상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