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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배달전용 신제품 '우아한 피스타치오향 아몬드' 배달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6 16:28

배스킨라빈스가 배달전용 플레이버 '우아한 피스타치오향 초콜릿'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아한 피스타치오향 초콜릿'은 부드러운 피스타치오향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묵직함을 더해주는 초콜릿 리본과 달콤 고소한 초코 코팅 아몬드를 더해 깊은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배달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우아한 패밀리' 사이즈 구입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5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우아한 패밀리 사이즈 가격은 1만9500원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배달의민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3500원의 배달료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은 강남, 서초, 송파를 비롯한 서울 시내 5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며, 주문 가능 지역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달 주문 시 별도의 해피포인트 적립은 되지 않는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피오더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후 점점 늘어나는 배달주문 고객을 위해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전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금은 테스트 마케팅 단계로 서울 일부 매장에서만 배달 전용 제품이 선보이지만 시장 추이를 지켜보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동네 맛집이나 고급 레스토랑, 디저트, 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좋은 음식을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배스킨라빈스와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에게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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