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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빽다방'에서 '페이코'로 결제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6 16:49

NHN엔터테인먼트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전국 5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NHN엔터는 전국 '빽다방'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배포하고 '페이코' 앱의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한 후 NFC 기반의 '동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다.

NHN엔터는 '빽다방' 가맹을 기념해 말복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스 음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빽다방' 매장을 찾는 고객이 '페이코' 결제의 편리함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8월 12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고객이 매장에서 2000원 이상 결제하면, 빽다방의 대표 메뉴 '아이스 앗!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제공된다.

'페이코' 결제 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간 내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쿠폰은 결제 시 페이코 앱을 통해 자동 발급되어 다음 결제 시에 '내 쿠폰' 메뉴에서 쿠폰을 확인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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