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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10명 중 6명이 2개 이상 사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2 10:55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6명은 평균 2개 이상의 모바일 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전문 기업 DMC미디어는 지난달 15∼19일 스마트폰 이용자(만 19∼59세) 2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1%가 2개 이상의 모바일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1개만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35.8%였고, 2개 38.7%, 3개 16.8%, 4개 이상은 8.6%였다. 다수의 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주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가 달라서'라는 응답이 59.4%로 가장 많았다.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는 카카오톡이 94.3%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네이트온 19.0%, 페이스북 메신저 15.1%, 라인 12.2%, 텔레그램 6.1% 순이었다.

메신저를 이용하는 이유는 '주변에서 많이 사용해서'가 84.6%로 가장 많았고, '익숙해서' 43.0%, 'PC 버전과 호환성이 좋아서' 20.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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