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12 09:00
[디지틀조선일보 황민수 기자] 2018년부터 초중고 코딩교육 의무화가 시작됨에 따라 코딩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정한 작업을 위해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짜는 것을 코딩이라 하며, 교육부의 코딩교육 의무화 핵심은 컴퓨터적 사고를 통한 창의력 향상이다. 이미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 이스라엘 등 선진국들은 코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연설을 통해 어린이 코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메이키메이키(Makey Makey)등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교육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교육을 진행중이다. 국내 정규교육 과정의 경우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교육 업체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맞춰 조선닷컴교육센터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의 창의영재 코딩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창의영재 코딩교육 과정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9월에 개강하는 정규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과정을 구분하여 자유롭게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설계까지 기초적인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8월 단기 코딩캠프는 추가모집 중에 있다. 수강관련 문의는 조선닷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