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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로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 방지 가능해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0 15:29

LG유플러스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가 실시간 전기요금 표시와 누진세 사전알림 등으로 전기요금 누진세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IoT 서비스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 현재 누진단계, 실시간 요금, 예상 요금을 안내한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한다.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 5인 가족 이상, 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반영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LG유플러스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의 실시간 전기요금, 월 예상요금 표시와 이웃집과의 비교 기능,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 추가로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집 정보를 등록하면 이웃집과의 전기요금, 사용량 비교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거형태, 주거면적, 가족 인원으로 분류해 유사한 조건의 이웃 평균 전기요금 대비 절감수준 등 직관적인 수치 정보를 안내한다.

홈IoT 서비스는 '원바이원' 요금제 이용시 연결 기기 한 개당 11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안성준 전무는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이 능동적으로 전기 절약 습관을 들일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여름철 전력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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