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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리우 올림픽 단독 서비스 기념 'BJ 올림픽'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0 15:28

아프리카TV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인터넷방송 단독 서비스 기념으로 '제1회 BJ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총출동하는 'BJ 올림픽'은 10일 오후 2시 사격(BB탄·5m·3자세)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2시 양궁(완구제품·5m), 15일 오후 5시 탁구(핸디캡 대결), 16일 오후 5시 복싱(닌텐도 Wii) 종목까지 이어진다.

모든 경기는 생중계 되며, 종목별 1등은 금메달과 상금 5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은·동메달과 상금 30만원과 20만원이 각각 시상된다.

현재까지 BJ 올림픽에 출전 의사를 밝힌 아프리카TV BJ들은 세야·까루·창현·소희짱·용느·남순·필메·찬이·평찡·릴렉스·심형님·흥민이·G자이언츠·아리샤·밀떡TV·거제폭격기·단발쓰·빅윈·현수·장어의심장·로보티비·의팔이·춤추는곰돌·위드옹 등이다.

이들은 한국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10-10'(금메달 10개-종합순위 10위) 목표 달성과 선전을 응원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아프리카TV 이성철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아프리카TV는 인터넷방송 단독으로 리우 올림픽을 생중계 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시청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BJ가 올림픽 종목을 체험하고 시청자와 소통함으로써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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