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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룸', 협업 기능 앞세워 업무용 메신저 시장 공략 가속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10 12:27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 '팀룸' 기능으로 업무용 메신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팀룸'은 네이트온이 업무용 메신저 툴로 선보였던 '트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회사뿐 아니라 스터디, 팀플 등의 그룹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팀룸'에서는 업무 관련 모든 파일과 메시지, 참여중인 다른 부서, 협력사의 멤버들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새로운 인력이 업무에 투입되더라도 기존 진행된 모든 업무관련 사항과 과정 및 담당자들이 자동공유돼 즉시 활용 가능하다.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이메일의 들쭉날쭉한 수신자와 참조자를 확인하거나 세부사항을 일일이 공유 받지 않아도 '팀룸'만 활용한다면 신속히 업무를 파악할 수 있다.

모임, 작성자, 콘텐츠에 따라 '팀룸'을 구분해 관리할 수도 있고 PC와 모바일 연동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업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 니즈를 수렴해 우선 순위별로 멘션 기능, 구글캘린더, 오픈 API 연동, 초대 개선 등 순차적인 기능 탑재를 통한 사용성 강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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