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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 '샵엔 지니',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에 매장 음악 공급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04 16:09

지난 2014년 동대문에 오픈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 모습(사진제공=KT뮤직)

KT뮤직의 매장 음악 서비스 '샵엔 지니'가 오는 3일부터 세계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라이브에 차별화된 매장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케이라이브는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로 지드래곤, 갓세븐, 코믹메이플스토리 등 최신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다. 2014년 KT가 ICT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공간으로,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에 오픈 한 이후 현재까지 25만명이 관람했다. 관람객 중 외국인 비중이 45%로 케이라이브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매장 음악 서비스 '샵엔 지니'는 케이라이브를 꾸준히 찾고 있는 해외관광객들을 위해 최신 케이팝스타 앨범을 집중 소개하는 '케이라이브 전용채널'을 만들었다.

케이라이브 관람객들은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한류스타 최신음악을 들으면서 홀로그램공연을 기다리거나 쇼핑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샵엔 지니'는 초고음질 FLAC 음원 채널, 3가지 음악키워드로 선곡을 할 수 있는 주크박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케이라이브를 방문한 고객들이 케이팝 음악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KT뮤직 최성규 매장음악사업팀장은 "최첨단 홀로그램 공연장 케이라이브의 면모를 관객들이 음악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공연장 곳곳에서 케이팝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매장음악을 설계했다"며 "800만 음원을 기반으로 300여개의 매장음악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케이라이브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류음악의 가치를 충분히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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