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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첫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 공식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03 10:16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의 중고차 모바일 앱 '첫차'가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첫차'의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는 중고차 C2C 중개 서비스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개인정보 노출 없는 1:1 채팅 기능을 도입했으며, 차량 압류·저당·사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안심 직거래 서비스다.

'첫차'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의 문제를 인식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이번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를 오픈하였으며 '스마트직거래'는 차량 판매를 원하는 개인이 실제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기입하면 수수료 없이 무료로 판매할 수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의 1:1 채팅 기능 외에도, 본인인증 서비스를 적용하여 '첫차' 안심딜러가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중고차 거래 시 필수 확인 요소인 차량 압류와 저당 정보를 앱 내에서 무료로 즉각 열람할 수 있어, 구매 희망자가 판매자와 접촉하기 전에 해당 매물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과 관련하여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지난해 중고차 거래량이 366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신차 거래량을 훨씬 뛰어 넘는 수치로, 그만큼 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유의미한 기록"이라며 "이러한 시점에 '첫차'는 기존의 전문 딜러를 거치는 판매 방식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 가능한 다양한 거래 방식을 총망라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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