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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LE910-SV1, 버라이즌 망인증 획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02 13:54

텔릿(대표 데릭 상)은 LTE 모듈 LE910-SV1이 북미 지역에서 4G LTE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버라이즌의 망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텔릿 LE910-SV1은 LTE밴드 2, 4 및 13을 지원하는 싱글 모드 LTE CAT-1 IoT 모듈로, 인텔 XMM™ 7120 LTE 모뎀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텔릿의 베스트셀러 품목인 xE910 제품으로, 기존의 2G 및 3G 모델 기반의 디바이스에 드롭-인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최대 5Mbps의 업로드 및 1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며, 기존의 북미향 2G 및 3G IoT 디바이스를 LTE로 교체함으로써 속도를 높이고, CAT-1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업체들을 위한 인증이 완료된 모듈이다.

텔릿의 우지 캣츠 CEO는 "LE910-SV1의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 시장의 고객들은 IoT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비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제품은 자사의 LE866-SV1 싱글 모드 CAT-1 IoT 모듈 라인업에 포함되는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현재 버라이즌 LTE 망에 자유롭게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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