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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가입자 수 60만명 돌파...SKT 가장 많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8.01 09:29

국내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60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6년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웨어러블 가입자는 61만1217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전 20만951명에서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웨어러블 가입자는 2014년 10월 3542명에 불과했지만 2015년말 36만3603만명으로 1년여만에 대폭 증가했고, 올해 2월 40만명, 4월 50만명 등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으로 SK텔레콤의 웨어러블 가입자는 47만5181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77% 가량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KT는 9만8302명, LG유플러스는 3만7734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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