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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3' 9월 국제가전전시회에서 공개하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9 11:24

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전시회를 통해 스마트워치 '기어S3'를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제가전전시회에서 '기어S3'를 처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국제가전전시회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공개해왔지만, 지난해에는 별도의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5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도 미국 뉴욕 등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선보인다.

삼모바일은 '기어S3'의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외신 등에 나온 내용을 종합해보면, '솔리스'라는 코드명을 갖고 있는 '기어S3'는 전통적인 손목시계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는 '타이젠 3.0'과 GPS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삼모바일의 예상대로 국제가전전시회에서 '기어S3'를 공개할 경우 같은 달에 선보일 가능성이 큰 애플워치2와 정면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애플워치2는 페이스타임 카메라와 방수·방진 기능, GPS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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