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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7 출시 후에도 갤럭시S7 가격 유지할 것이라 밝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8 14:26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갤럭시S7과 S7 엣지의 가격은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 출시 후 이들 제품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관된 가격 정책으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신 소비자의 실구매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를 채용하는 문제에 대해 "신규 부품의 채용 시점 등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제품 차별화를 위한 부분은 언제나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일관된 가격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7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처럼 갤럭시노트7도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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