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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증 공중전화ATM'을 활용한 핀테크 업무협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8 13:21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KT링커스(대표이사 이강근), 네오아이씨피(대표이사 강정석), 시큐센(대표이사 김제호), 이리언스(대표이사 김성현)는 '생체인증 플랫폼 기반 공중전화ATM'을 활용한 핀테크 활성화 및 비대면 실명인증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생체인증 플랫폼 기반 공중전화ATM'이 금융권 등의 비대면 실명확인 및 금융거래 서비스가 가능한 거점을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활성화를 실현하는 것이 근본 취지다.

협약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의 비대면 실명확인 기반 모바일 발급계좌는 일일 이체한도가 30만원에 불과한 금융거래 제한계좌로 발급되고 있어 주거래 통장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금융사고 가능성을 줄이면서도 한도 제한이 없는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한 형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생체인증 플랫폼 기반 공중전화ATM'을 활용하여 제공하고자 KT링커스의 공중전화 부스와 운영 노하우, 그리고 시큐센의 생체인증플랫폼인 시큐바이오(SECUBio) 인증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리언스는 기업은행 홍채ATM, 보훈병원 홍채인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선정 등의 실적과 이번 협약을 통해 홍채인식 솔루션이 비대면 인증 플랫폼에 적용되어 기존 은행 및 국내외 비대면 무인점포 효용가치 극대화와 함께 활발한 해외 수출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이리언스는 경기센터 K-Champ Lab 1기 기업이며, 시큐센은 K-Champ Lab 3기 기업으로 스타트업간 시너지를 창출한 좋은 본보기가 되주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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