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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솔루션즈, 트러스트오닉·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 협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7 13:33

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트러스트오닉, 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트러스트오닉은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ARM과 젬알토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기존 ARM 트러스트 존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3사는 스마트기기 보안 영역인 트러스트 존을 이용한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에이티솔루션즈는 5월 젬알토와 핀테크 보안 및 인증 솔루션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대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일본 인터롭도쿄 2016에 참가하여 자체 보유 기술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하반기 미국,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인증기술 및 해외 적용을 위해 다방면의 판로를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에 스마트OTP를 공급하고 있고, 3년간의 연구개발로 OTP 및 통합 인증에 관련된 특허를 30여개 등록하였으며, 출원 진행 중인 특허 5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금융IT, 유무선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비즈모델라인과 핀테크 관련 특허 70여 개에 대한 전용 및 통상 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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