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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기어, BIFAN 후원으로 'NOON VR' 통한 영화제 체험 기회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6 14:45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가 자사의 VR기기 'NOON VR'을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를 후원하고, VR을 즐길 수 있는 돔 형태의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는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지름 10m의 돔형 상영장인 풀 돔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VR 체험 부스에서 'NOON VR' 기기와 휠체어 등의 설치물을 이용한 다양한 VR 동영상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서는 영화제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들을 VR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부천 초이스 장·단편, 월드판타스틱 레드·블루 등 영화제 대표 코너로 준비된 영화들에 대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이 셸머다인 감독의 VR 호러단편 영화 카타토닉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NOON VR'은 물론 관람객을 위한 휠체어까지 준비될 예정이라, 참가자들은 VR을 통해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휠체어에 앉아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NOON VR'을 통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영화제 기간을 포함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NOON VR' 전용앱을 통해 VR로 제작된 영화제 트레일러 및 VR 영화 예고편 등 다채로운 VR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연애의 기술'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이수성 감독의 신작에 대한 3편의 하이라이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VR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생생한 경험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영화제에 직접 오시거나 혹은 'NOON VR' 전용앱을 통해 영화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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