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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이 돈이 되는 '캐시카우', 리뉴얼로 전국 유통망 서비스 확대

앱피타이저ㅣ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21 11:02

영수증을 찍으면 돈이 되는 모바일 앱 '캐시카우'가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했다.

'캐시카우'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캐시카우 체험하기' 이벤트를 통한 신규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마치고 7월부터 리뉴얼된 '캐시카우'를 선보였다.

리뉴얼된 '캐시카우'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부터 스타벅스, 맥도날드, CU 등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캐시카우' 가맹점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유저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개편 후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브랜드로 대상을 넓힘으로써 보다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캐시카우'는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모아서 등록하면 돈이 되는 모바일 앱이다. 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등록하면 최소 50포인트(1포인트=1원)부터 시작해서 매장 이용금액에 따라 10,000포인트 이상도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된 '캐시카우' 포인트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의 상품 쿠폰으로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카우' 앱은 영수증을 등록하는 카테고리를 스페셜, 브랜드, 매장, 온라인 총 4가지로 나누고 있다. 스페셜 카테고리는 지정된 상품을 구매하면 100포인트 이상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고, 브랜드 카테고리는 우리에게 친숙한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 영수증을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캐시카우'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구성된 매장 카테고리는 유저 위치기반으로 인근 지역 '캐시카우' 가맹점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70%를 적립할 수 있다.

신규 오픈한 온라인 카테고리는 캐시카우와 제휴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후 구매 영수증을 등록하면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서비스다. 별도의 입점비가 없고 대형 종합몰에 비해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사 온라인 쇼핑몰 운영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 사용을 시작했다는 '캐시카우' 회원인 이영민씨는 "캐시카우는 영수증이 생길 때마다 촬영해서 등록 하면 돼서 이용이 쉽고, 한달에 1~2만원 정도 쉽게 적립이 되어서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있는 앱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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