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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타면 탈수록 합리적인' 성수기 할인 요금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18 16:31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대표 이재용)'가 얼리 베케이션(Early Vacation) 시리즈 3탄 '타면 탈수록 합리적인 성수기 요금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얼리 베케이션 시리즈 3탄은 24시간 단위로 추가 할인율이 높아져 최대 5일 대여 시 일반 렌터카 대비 1일 이용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인기 차종인 아반떼 AD(준중형)의 경우 72시간(3일) 이용요금은 183,750원으로 일반 렌터카 상품보다 약 13,000원, 96시간(4일) 이용 시 226,000원으로 약 36,0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성수기 요금제 프로모션은 최소 24시간 이상 예약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쏘카는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 및 '제주공항 BMW 차종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장거리 주행요금 할인'은 주행거리 100km 초과 분부터 주행요금의 2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으로 장시간 대여요금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근 '포켓몬go' 덕분에 열풍이 불고 있는 속초여행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제주공항 BMW 차종 할인'은 BMW 520d, X3차종을 미니쿠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제주도에서 렌트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만 26세 이상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앱 내에서 쿠폰북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쏘카 황정욱 서비스운영본부장은 "카셰어링은 오래 빌릴수록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2~3일 이상 장시간 쏘카를 빌려도 기존 렌터카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쏘카'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올 여름 바캉스를 보다 여유롭고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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