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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하면서 스케치 공유도 동시에- 멀티태스킹 앱 '콜보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08 10:14

인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승환)는 통화하면서 동시에 상대방과 스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앱 '콜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보드'는 통화만으로는 설명이 힘들거나 또는 사진만 봐서는 설명이 부족할때 상대방과 통화하면서 동시에 이미지 공유 및 스케치를 공유할 수 있다.

'콜보드'를 이용하면 굳이 한자리에 모여 미팅을 하지 않아도 스케치를 공유하면서 옆 사람과 얘기하는 것처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상대방과 대면하지 않아도 마치 함께 있는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원격회의, 교육 및 Q&A 등의 분야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가령 수학문제를 풀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콜보드'를 통해 친구와 통화하면서 문제풀이 방법을 볼 수도 있고, 또 수도권의 선생님들이 지방의 학생들에게 1:1 원격강의를 해줄 수도 있다.

인디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 스마트폰용에서 더 나아가 PC, 인터넷TV, 전자칠판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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