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빵 패러다임 바꾼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

    입력 : 2016.07.06 16:56

    [품질만족대상]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대표 조상호)의 '파리바게뜨'가 지난 4월 천연효모빵 28종을 출시했다. 사용된 천연효모는 SPC그룹과 서울대학교가 11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전통누룩에서 발굴했다.


    출시 50여 일 만에 1천만 개 판매를 돌파한 천연효모빵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천연효모 꿀토스트'는 천연효모와 국내산 황금꿀을 넣은 것으로,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천연효모빵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쫄깃한 천연효모빵'은 탄력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베개빵'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천연효모빵의 인기에 힘 입어 신제품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을 추가로 출시했다. 생크림을 넣은 이 빵은 결이 솜털처럼 부드럽고 촉촉하다. 딸기잼, 크림치즈 등을 곁들여 우유, 커피 등과 함께 먹으면 브런치로 손색없을 정도로 든든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고객이 제품을 구입할 때 천연효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제빵업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