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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손쉽게 검색·예약...네이버, 서비스 손본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7.05 14:02

네이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모바일 지도, 검색, 예약 등을 중점 고도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류 콘텐츠를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로그인과 결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우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학생 등을 인턴으로 채용해 서비스 접근성과 사용성을 재점검한다.

네이버는 "직접 올림픽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5만명, 관련 관광객이 500만명에 달할 것"이라며 "네이버가 외국인 대상 서비스 역량을 기르고 네이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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