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30 11:12
미드아마 남성부 김근호 선수, 여성부 이상순 선수 우승
- ▲ 볼빅 제공
[디지틀조선일보 황민수 기자] 제6회 볼빅·SGF67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2차예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 경남 창녕 동훈힐마루CC에서는 국내 최대 골프 상품 개발과 골프 용품을 생산하는 (주)볼빅(대표이사 문경안)이 주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이준기)가 주관하는 '볼빅·SGF67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부산·경상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됐다. 대표적인 골프 의류 업체인 SGF67(슈페리어 회장 김대환)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하여 올해부터 (주)볼빅과 함께 공동 주최를 결정했다.
총 1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예선전을 통하여 남성부 상위 30위, 여성부 상위 10위의 선수들이 최종 결선 경기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드아마 남성부 김근호 선수가 72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태영 선수가 73타로 준우승을, 조영우 선수가 74타로 3위에 올랐다. 미드아마 여성부 이상순 선수가 74타로 우승을, 박희숙 선수가 77타로 준우승 순위권에 올랐다.
다음 제6회 볼빅·SGF67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예선은 충청·전라 지역예선으로 군산CC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