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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네이트 판' 아이폰 버전 출시..사용자 니즈 반영 최우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22 18:06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커뮤니티 브랜드 '네이트 판' 서비스 앱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트판은 안드로이드와 달리 iOS는 독자적 앱이 없었기에 모바일 이용 시마다 웹페이지 주소(URL)을 입력해야하는 불편함이 컸다. 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 판 앱 iOS 버전은 최근 이용자들의 니즈가 최우선 반영됐다"며 "안드로이드 개편 사항이 모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SK컴즈는 베스트글, 최신글, 명예의 전당 등 메인 화면에서 신규 랭킹을 적용했다. 이용자 호응도가 높은 글들을 손쉽게 즉시 볼 수 있도록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이용 빈도가 높았던 MY 코너에 '내가 쓴 댓글' 관리 기능을 추가해 그 동안 자신이 쓴 댓글 관리를 웹에서 따로 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글쓰기를 완료한 후에는 게시글 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SK컴즈 관계자는 "iOS버전 출시로 양 진영의 이용자 모두를 커버할 수 있게 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모바일 네이트 영향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트 판은 사용자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보다 사용성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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