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22 16:47
[디지틀조선일보 황민수 기자] 지난 6월 20일, 디지틀조선일보와 쉬플리코리아가 '디지틀조선일보 월드클래스컨설팅그룹'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 및 중견기업 성장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업은 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에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의했다.
디지틀조선일보는 1995년 국내 최고의 신문 조선일보의 뉴미디어 계열회사로 탄생해서 국내 최초의 인터넷 신문인 조선닷컴을 창간한 기업이다. 미디어 시스템 개발과 교육사업, 각종 콘텐츠 비즈니스 등을 하고 있다.
쉬플리는 1972년 설립된 제안 전문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매년 평균 500조 원의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한국의 쉬플리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영국, 독일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이다.
월드클래스컨설팅그룹 관계자는 “디지틀조선일보와 쉬플리에는 경쟁기업들이 넘볼 수 없는 강점들이 있다. 월드클래스컨설팅그룹은 그 강점들이 굉장히 잘 어우러져 있어 대한민국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쉬플리코리아는 중소 및 중견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컨설팅과 교육진행을 맡아 국내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시장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드클래스컨설팅그룹은 특허, 상품인증, 정부 및 지자체 지원업체 선정, 해외박람회 등과 같은 기업의 성장관련 자문서비스와 기업의 인사/조직 및 노무 컨설팅, 기업신용등급 개선, 정부지원금 조달, 기업인증(벤처기업/메인비즈/이노비즈) 등의 일반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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