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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지 논란 일었던 '샤오미 체중계', 정식 한국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21 16:33

샤오미의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가 한국 내 판매 중지로 한동안 큰 논란과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샤오미 체중계'를 한국형 정식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샤오미 체중계는 비 법정단위 표시 제품이라는 이유로 판매가 중지된 바 있다. 이번에 국내에 정식 출시된 한국형 버전은 대한민국 국가기술표준원 법령에 의거해 kg단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한국어 설명서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샤오미 미스케일 체중계'는 초정밀 감지 센서를 탑재해 100g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체질량 지수(bmi)와 체형까지 모두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신체 변화의 곡선 그래프를 기록해 더욱 구체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목표체중을 설정해놓으면 다이어트 기간 섭취량까지도 조절할 수 있도록 분석해주어 더욱 효과적인 다어이트를 도와줄 수 있다.

코마트레이드 이준석 대표는 "샤오미 본사에서 직접 작업이 완료된 체중계를 정식 한국형 버전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며 "A/S관리도 철저히 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마트레이드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전파연구원 등으로부터 KC 인증서를 취득하고 생산물책임보험을 가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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