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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알뜰폰 '유모비', 삼성 '갤럭시J3'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17 11:00

LG유플러스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국내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갤럭시 J3'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J3'는 슈퍼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써 화면 밝기와 화질이 뛰어난 5인치의 넓은 화면에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내장, 2600mAh 탈착 배터리를 적용한 모델이다. 저렴한 가격 대비 각종 최신 기능 탑재로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모비'의 인기 요금제인 데이터 19 또는 로그 19 선택시 단말 할부금과 월 요금을 합쳐 월 2만4000원(VAT 포함) 수준의 저렴한 통신비로 최신 LTE폰인 '갤럭시 J3'를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을 알뜰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합리적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유모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단말기 유통법으로 소비자들이 비싼 단말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면서 가성비 높은 중저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알뜰함과 실용성을 우선으로 여기는 합리적 소비자라면 유모비의 '갤럭시 J3'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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