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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숙박업주 대상 객실 용품 브랜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15 13:27

숙박 O2O 서비스 기업 야놀자는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객실 용품 전문 브랜드 엠더블유(MW)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엠더블유 브랜드를 통해 숙박업주에게 욕실용품 100여 종과 침구제품(리넨)을 판매하고,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제품 상담을 한다.

야놀자는 "공동구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생산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욕실용품은 최대 24%, 침구제품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객실 용품 관련 시장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숙박업주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엠더블유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욕실용품과 침구제품을 각각 5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서 최대 12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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