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위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선보여

  • 조선닷컴 뉴미디어경영센터

    입력 : 2016.06.03 17:07

    이해균 회장(왼쪽)이 한우리 쉼터 서선석 원장에게 호관원을 전달하고 있다.

    MSM(Methyl Sulfonyl Methane)이라는 식이유황이 함유돼 있는 관절 영양제 '호관원 프리미엄'이 중장년층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MSM은 선진 의학계에서 임상 실험 및 치료사례 등으로 널리 알려진 물질로,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신체기능이나 구조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혹자는 인간에게 준 기적의 선물이라고 표현할 만큼 MSM은 만성근육통, 류마티스 관절염, 섬유근육통증, 손·발목통증 증후군, 관절의 연골·인대조직 등에 효과가 있어 식약처에서 나이가 들수록 뼈 건강이 약해지는 중 장년층에게 권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호관원 프리미엄'을 발매한 ㈜동진제약의 이해균 회장은 모친이 심각한 무릎연골 손상으로 고생을 하자 이와 유사한 경우의 시니어들을 위해 MSM이 관절통증완화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 인삼, 홍삼을 전문으로 하는 제조기업을 경영하며 오랫동안 한방물질을 연구해 왔다"며 "MSM이나 칼슘 성분 외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식용 약재를 잘 배합해 면역력 증강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처방을 응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시 동구 신상동에 있는 장애인 요양원인 한우리 쉼터(원장 서선석)에 오래 전부터 홍삼관련 건강식품과 호관원을 무상으로 후원해 관절염 및 허리통증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관내 장애우와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위해 8년에 걸쳐 선행을 베풀고 있기도 하다. 이 회장은 "MSM과 약용식품 혼합물의 효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도 수술이 힘든 고령층을 위해 좋은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