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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편의점서 스마트폰 수리 신청"...국내 A/S문제 해결 나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01 15:15

화웨이가 1일 국내 시장의 애프터서비스(A/S)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을 통해 제품 수리 신청을 받는 자구책을 내놨다.

화웨이는 자사 정품 구매자가 보증기간 이내에 제품 수리를 원할 때 전국 GS25와 CU 편의점을 통해 해당 제품을 배송해 4∼5일 안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화웨이의 A/S 센터는 50개로 국내 제조사보다 현저히 적은 편이다. 편의점 배송을 이용한 A/S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안일 수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화웨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리가 필요한 기기와 함께 박스에 넣어 가까운 편의점에서 배송하는 방법으로 쉽게 A/S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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