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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터치 한 번으로 예약부터 발권까지 '항공권 예매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01 14:21

최근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사전 예약까지 하는 자유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한국여행협회에 따르면 작년 6월 패키지상품 이용고객은 47만9220명, 자유여행상품 이용 고객은 49만7033명으로 자유여행 상품 이용고객이 패키지 고객을 역전했다.

이와 같은 자유여행객 수요를 잡기 위해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는 '모바일 전용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외 항공권을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구매 가능하며, 여행사별 항공권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편리하다. 

G9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6월 26일까지 국내항공권 구매 시 금액의 10%를 별도 신청없이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이때 할인 혜택은 구매 횟수 및 금액에 제한없이 모두 적용된다. 또한 6월 한달 간 해외항공권 구매 시 총 2만원을 할인해주는데, 이 혜택 역시 해외 전지역 대상 구매 금액에 제한없이 제공된다. 

더불어 한 달 동안 항공권을 총 3가지 테마로 나눠 릴레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첫째 주(6월1일~12일)에는 유럽·미주 항공권 구입 시 사용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을, 둘째 주(6월13일~19일)에는 해외 인기 여름휴양지 항공권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셋째 주(6월20일~30일)에는 해외 주말여행 상품 3만원 할인 쿠폰을 만나볼 수 있다. 3가지 테마 할인권은 쿠폰 발급 및 적용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나, 해외 항공 할인 중복사용은 불가하다.

G9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입장·패스권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대표상품으로 오사카, 고베, 교토 등 일본 간사이 전 지역의 전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간사이 쓰루패스와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있다. 국내상품으로는 제주 관광지 자유이용권, 부산 아쿠아리움 입장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이 인기다.

G9 여행사업팀 임지연팀장은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 코스를 그대로 따르기 보다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직접 구매하여 자신만의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자유여행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저가비용항공사의 등장으로 패키지 상품 말고도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도 단품 여행상품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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