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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중국어교육 '차이나탄', 후속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6.01 10:22

디지털 중국어교육 서비스 '차이나탄'을 운영하는 차이나다가 IBK캐피탈과 아주IB투자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이나다는 지난 연말 소프트뱅크벤처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이후 5개월만에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차이나탄'은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원어민 영상을 기반으로 실생활과 비지니스에 필요한 중국어 실전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론칭 15개월만에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형화된 딱딱한 강사 위주의 동영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경, 상해, 심천, 청도, 소림사 등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인들의 일상적인 언어생활을 그대로 촬영하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학습자들의 학습 수준별로 1대1 학습 메니지먼트를 해주는 '차이나탄 플러스'를 론칭하여 어느 장소에서든 편리하게 자가학습이 가능하게하여 중국어 학습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차이나다의 김선우 대표는 "중국과의 교역이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흐름속에 이제 중국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 가운데 '차이나탄'은 중국을 접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언어의 자유를 통해 조금 더 대중국 교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학습자들의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아주IB투자의 전석철 팀장은 "한중 FTA 발효로 인한 중국 전문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차이나탄'이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하는 첫단추로 인지되고자 노력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차이나탄'은 대국민 중국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이나탄'을 평생동안 이용할 수 있는 평생지기 패키지를 6월 한달동안 제공해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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