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에프엑스기어, VR 스타 만드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N-Star'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30 18:16

국내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가 실감형 VR 미디어 소셜 플랫폼 'N-Star'를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N-Star'는 개개인의 유저들이 참여해 자신의 일상 등을 생생하게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VR 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VR 미디어의 특장점인 뛰어난 현실감을 통해 한층 더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기존 미디어들에 비해 훨씬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면적인 일반 영상 콘텐츠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차세대 몰입형,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로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일반인이 유명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는 SNS 스타의 등장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차세대 미디어 소셜 플랫폼으로 기대된다.

에프엑스기어는 'N-Star' 공개를 맞아 연예인 이지인을 공식 모델로 선정해, VR콘텐츠의 특징들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범 영상을 선보였다.

NOON VR 공식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콘텐츠에는 이지인과 함께하는 가상 데이트를 경험하고, 인터뷰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메이크업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기존의 UCC 나 SNS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N-Star'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의 가능성들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프엑스기어는 국내 유력 IT 블로거들을 초청해 콘텐츠를 시연하는 행사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30일 가질 예정이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N-Star'를 통해 기존의 동영상에 담을 수 없었던 미세한 감정과 기분, 분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감형 VR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VR기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인터랙티브 기술까지 적용해 단순히 보는 영상이 아닌 경험하는 영상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