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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사진 검색 기능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27 13:29

네이버는 모바일에서 유명 연예인의 이미지를 시간에 따라 이벤트별로 묶어 제공하는 '이미지 타임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선 적용 대상은 1000여명의 셀럽들이다. 네이버는 이들의 이미지가 방송, 콘서트, 공항 출국 등 스케쥴에 따라 생성되는 점을 파악해 이벤트 단위로 이미지를 묶어 시간 순대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검색 창에 여자친구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엔 걸그룹 여자친구가 참석한 음악방송과 화보 촬영, 팬사인회 등 이벤트에 따른 관련 이미지들이 시간 순서대로 뜬다.

김상범 네이버 박사는 "네이버는 사진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로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이용자들을 위해 이미지 및 동영상 검색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인물뿐 아니라 축제·행사, 상품, 지역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시간 흐름에 따라 시각적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생생한 검색 경험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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