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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나간다'...프렌즈 게임 퍼블리싱 본격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26 13:20

카카오는 자사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사업을 퍼블리싱(유통·서비스)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올해 게임 부문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카카오프렌즈 게임 사업을 정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캐릭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프렌즈팝 for Kakao'는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넘어섰으며 최근에 나온 '프렌즈런 for Kakao'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프렌즈런 for Kakao'는 초대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게임을 설치해 실행하면 보상을 추가로 주는 보상형 초대를 처음으로 도입해 시선을 끌었다.

카카오는 앞으로 출시되는 카카오프렌즈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고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3~4개의 프렌즈 게임을 추가로 공개한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카카오프렌즈의 높은 대중성과 카카오톡의 소셜 그래프를 결합해 퍼즐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장르의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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