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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뜰폰 유모비, 중고 아이폰6 15만원대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25 09:58

단말기유통법 시행 이후 중저가폰이나 중고폰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고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LG 유플러스의 알뜰폰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 유모비는 알뜰폰 고객들의 혜택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S급 중고 아이폰6 시리즈를 15만원 대부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모비는 최근 아이폰 AS업체인 앙츠(대표 박창진)와 손잡고 중고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 S급으로 판정된 제품에 한해 온라인 직영점 유모비 다이렉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LTE 유모비 데이터 295 요금제와의 결합상품을 2년 약정으로 이용 시 중고 아이폰6(16G)를 15만원 대에 구입 가능해 통신요금과 단말기할부원금, 할부수수료를 더해 월 3만5000원(VAT 포함) 내외의 경제적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중고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이 보증된 아이폰을 경제적인 통신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받을 수 있다.

유모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중고 아이폰6 시리즈를 파격적인 단말기 가격 및 경제적인 통신요금제와 결합해 고객부담과 불안을 혁신적으로 줄였다"며 "유모비는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친환경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친고객적, 친환경적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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