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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중소게임사에 '베타테스트'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17 15:09

이동통신 3사의 통합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원스토어는 6월부터 중소 게임개발사와 인디 게임개발자의 '베타테스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스토어가 개설하는 베타게임존은 국내외 게임개발자, 개발사, 유통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새 게임을 약 2주간 앱 마켓에 전시해 정식 서비스에 앞서 고객을 상대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원을 주고, 우수베타게임을 개발한 업체에는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금을 제공한다.

원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베타게임존 신청페이지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개발자와 회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게임은 내달 13일부터 2주간 앱 상점에서 전시된다.

회사는 인디게임존을 개설해 창의적인 게임을 만드는 제작자도 지원한다.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에게 1천원을 주는 방식으로 게임 홍보를 도와준다.

한편 원스토어는 네이버 앱스토어와 국내 통신 3사 앱 마켓인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를 통합해 오는 6월 하나의 통합 브랜드 원스토어로 새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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