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T멤버십 혜택 강화...데이터·11번가 포인트 추가 적립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17 11:08

SK텔레콤은 내달 1일부터 T멤버십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적립해 주는 등 멤버십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이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데이터도 적립할 수 있는 데이터플러스 T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용 금액 5천원당 25MB 또는 50MB의 데이터가 적립되는 적립형(8개 제휴처)과 이용 건당 100MB 데이터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형(2개 제휴처)으로 나뉜다.

적립형 데이터는 50·100·500·1천MB 단위로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충전하면 되고, 가족과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데이터 쿠폰은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등록 후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기존의 보너스 캐시백 제휴 혜택을 11번가 '더줌 포인트'로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CU·뚜레쥬르·미스터피자 등 총 8개 제휴처에서 T멤버십 이용 시, 고객이 받은 할인 금액의 100%를 11번가에서 사용 가능한 더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기존에는 할인 금액의 1%를 OK 캐시백 포인트로 돌려줬었다. 적립된 더줌 포인트는 11번가에서 쇼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6월 중에 뷰티케어·박물관·지역 유명 베이커리 등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기존 T플 멤버십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옥수수 할인 혜택도 전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